한의학에서 인체의 생리 기능으로 주로 외부자극과 병원균에 대해 저항력과 회복능력을 의미하는 정기(正氣)의 범주에 속합니다. 인체의 방어기능과 조직에 대한 재생, 복구와 관련이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는 만병의 근원으로 불릴만큼 여러가지 질환을 야기합니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이지만,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 심각한 호흡기 질환, 때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은 관절부위에 급성 또는 만성으로 염증이 생기면서 붓거나 열감, 관절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관절염의 발병 원인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으나 면역력 저하가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주로 성인에게 나타나지만 최근 15세 이하의 소아 관절염 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신의 기능이 저하되어 6개월 이상 정신적, 육체적으로 심각한 피로감이 지속되는 상태입니다. 일반적인 피로와 달리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이 해소되지 않고, 전신 쇠약감 증상을 동반합니다.
면역기관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면역력 저하는 알레르기 질환과 상관관계에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이 대표적이며 피부병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보강방법
한의학에서 기(氣)는 인체의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위한 능력과 면역작용을 담당하고 있으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기(氣)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폐와 신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폐는 호흡기 뿐만 아니라, 체내 면역력을 관리하는 가장 중요한 기관이며, 더불어 피부, 대장, 땀샘, 모발을 관장하는 기관으로 알레르기 질환과 피부 질환 치료에 큰 영향을 끼치며, 신장은 폐의 호흡을 뒷받침 해주는 기관이므로 폐신(肺腎) 즉, 폐와 신장의 조화는 면역력 증강의 필수 조건입니다. 경희정한의원의 탕약과 치료요법, 더불어 생활습관의 개선, 식이요법을 병행한다면 질병이 두렵지 않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